신인 그룹 MCND, 프리 데뷔 후 음원 발매 '남다른 행보'

신인그룹 MCND(사진=티오피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틴탑, 백퍼센트, 업텐션 등을 배출한 티오피미디어가 5년 만에 새 보이그룹 MCND를 론칭한다.

‘Music Creates New Dream’, ‘음악으로 새로운 꿈을 만든다’는 포부를 담은 MCND는 힙합 기반의 팝 댄스 곡을 추구, 무대 위에서 뛰어놀 줄 아는 악동의 모습으로 신인의 패기를 담은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캐슬제이와 빅, 민재, 휘준, 윈으로 구성된 티오피미디어의 신인그룹 MCND는 최근 음악방송을 통해 선보인 ‘티오피 갱(TOP GANG)’ 프리 데뷔 무대에서 ‘탈신인’급 실력을 발산, 괴물 신인의 등장을 예고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인그룹 MCND(사진=티오피미디어)

특히 MCND 멤버 민재와 휘준은 SBS ‘더 팬’에 ‘15세 듀오’로 출연, 방송 당시 최연소 참가자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퍼포먼스와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막내 윈은 MBC ‘언더 나인틴’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각인, 데뷔 전부터 완성된 잘생긴 외모에 반전되는 수준급 래핑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캐슬제이와 빅 역시 민재, 휘준과 함께 참가한 세계 최대 댄스 대회인 ‘WOD (World of Dance)’와 국내 청소년 댄스 대회인 ‘피드백 컴페티션 유스 2017(FEEDBACK COMPETITION YOUTH 2017)’에서 수상의 영광을 얻으며 실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각종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댄스 대회 수상으로 데뷔 전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MCND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일) 프리 데뷔곡 ‘티오피 갱(TOP GANG)’ 음원을 정식 발매하고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주간 음악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