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2022 월드투어 LA 공연 "1회 더!"

에이티즈(사진=KQ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현지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미국 LA 공연을 1회 추가한다.

에이티즈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23일 “글로벌 팬들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LA 공연을 1월 31일에 추가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년 1월 30일 ‘LA 더 포럼’(Los Angeles The Forum)에서 개최 예정인 에이티즈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LA 공연은 그 다음 날인 1월 31일까지 무대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에이티즈의 2022년 아레나급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는 지금까지 티켓 오픈을 하지 않은 파리를 제외하고, 첫 공연인 서울부터 시카고, 애틀랜타, 뉴욕, 달라스, 로스앤젤레스, 암스테르담, 런던, 베를린, 바르샤바, 마드리드까지 총 11개 도시 티켓을 완판시키며 글로벌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측은 “더 많은 팬을 만날 수 있어 에이티즈 역시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크고, 찾아와 주신 팬분들께 최선의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