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장한나·배민아 아쉽게 탈락

버나드박·권진아·알맹 등은 '톱6' 진출
  • 등록 2014-03-16 오후 6:25:06

    수정 2014-03-16 오후 6:25:06

‘K팝스타3’에서 최종 탈락한 장한나와 배민아(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장한나와 배민아가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장한나와 배민아는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톱6 결정전’에서 끝내 고배를 마셨다.

버나드박을 비롯해 짜리몽땅·알맹·권진아·샘김·한희준·장한나·배민아 등 ‘톱8’이 경쟁했다. 두 사람씩 짝을 이뤄 이긴 사람에게 진출권을 주고, 탈락 후보자 4명 중 1명은 시청자 투표로, 다른 한 명은 심사위원 투표로 뽑았다.

권진아·알맹·짜리몽땅·버나드박이 곧바로 진출권을 딴 상태에서 샘김·한희준·장한나·배민아가 나란히 무대 위에 섰다. 시청자들은 샘김에게 표를 던졌고, 심사위원들은 “강한 사람이 올라가야 한다”며 한희준의 손을 들어줬다.

최종 ‘톱6’가 결정되는 순간, 장한나는 배민아를 끌어앉고 서로를 위로했다.

‘톱6’ 진출자 중에서는 버나드박이 심사위원 만장일치의 호평을 받았다. 양현석은 “한글도 서툰데 굳이 가요를 고집할 이유가 없을 것 같다. 잘하는 것을 계속하라”고 주문했다. 유희열은 “버나드박이 돌아왔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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