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영건스18, 전 대진 확정...새 얼굴 대거 등장

  • 등록 2014-10-22 오전 11:10:45

    수정 2014-10-22 오전 11:10:45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는 11월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19’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영건스 18’ 전 대진이 공개됐다.

6경기씩 열렸던 매 대회와는 다르게 이번 ‘영건스18’은 총 7경기로 구성돼있다. 새롭게 계약을 맺은 선수뿐만 아니라 신예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지난 2014년 상반기 방송된 XTM ‘주먹이운다-영웅의탄생’에 출연해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화제가 된 홍영기(31·팀원)와 주짓스 블랙 벨트의 석상준(33·팀원)이다.

두 선수 모두 ‘영건스18’을 통해 종합격투기 프로 선수로 데뷔하는 신인이지만, 자신의 영역에서 상당한 고수로 인정받고 있다.

이중경(27·프리), 박준영(31·뷰티플몬스터), 윤진수(22·큐브MMA), 백승민(29·코리안좀비MMA)도 프로 선수로 데뷔한다. 이로써 총 6명의 선수가 ‘영건스 18’을 통해 프로 격투기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번 ‘영건즈 18’에는 총 3명의 외국인 선수가 출전한다.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타이런 헨더슨(29·싸비MMA)과 3전 2승 1패의 프로 전적을 가진 마츠오카 타카시(25·일본), 2006년 한국에 무술 유학을 와 스피릿MC 아마추어 경기에 참가한 적이 있는 스튜어트 구치(27·김대환짐)이다.

이 외에도 타격에 강한 정광석(28·팀에이스) 대 김우재(24·팀포마), FMC에서 1승을 거둔 바 있는 하태운(29·팀파시) 대 16전 7승 8패 1무의 전적을 가진 ‘미남파이터’ 허윤(31·팀매드)이 격돌을 펼친다. 상대와 화끈한 경기를 펼치기로 유명한 오재성(24·팀파이터) 역시 기대되는 선수 중 하나다. ‘영건스 18’에서 열리는 7경기 중 5경기가 페더급 매치다.

한편 ‘영건스 18’은 11월 9일 오후 5시에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슈퍼액션 채널에서 녹화 중계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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