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Luv' 주간차트 1위..'걸그룹 자존심 지켰다'

  • 등록 2014-12-02 오전 9:40:52

    수정 2014-12-02 오전 10:23:46

에이핑크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실력파 발라드 가수들이 강세였던 음원시장에 오랜만에 에이핑크가 차트 1위를 하며 걸그룹 자존심을 지켰다.

온라인 음악 포털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는 에이핑크 ‘러브(Luv)’가 11월 4주차(11월 24일~11월 30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러브’는 상큼한 요정에서 여인으로 성숙해 가는 에이핑크만의 아련한 감성을 담아낸 댄스곡. 앨범 수록곡 ‘시크릿(Secret)’ 도 14위를 차지했다.

감성 발라드 가수들의 강세 또한 여전하다. 단 한 곡 발표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박효신의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은 2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지난주 1위를 차지한 토이 ‘세사람’이 3위를 차지했다.

SBS ‘K팝스타’ 시즌4 첫 회 등장에 화제를 몰고 온 참가자 이진아의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는 7위를 차지했다. ‘나무’를 발표하며 8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버즈는 대중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12위에 올랐다.

무려 38계단 상승하며 ‘위아래’로 16위를 차지한 EXID ‘위아래’는 곡 발표 3개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상의 직캠 영상 덕분에 주목 받고 있다.

그 밖에 홍진영 ‘산다는 건’ 17위, 이승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는 ‘히든싱어’의 힘입어 재조명 받으며 1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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