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그림을 그리다 소파서 쪽잠을 잘 때도 있어"

  • 등록 2016-05-30 오전 10:02:02

    수정 2016-05-30 오전 10:02:02

사진=인스타일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매거진 ‘인스타일’ 측은 방송인 이혜영의 아틀리에에서 진행한 라이프스타일 화보를 30일 공개했다.

이혜영은 지난해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가진 이후, 그림 그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 작업실을 마련했다. 거실에서 그린 작품이 80점 이상이 되자, 작업실이 절실했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던 이혜영의 작업실은 실제 아담한 크기에 필요한 것들만 갖추고 있다. 주로 커다란 이젤과 화구들로 채워진 공간이다.

이혜영은 “사실 제 공간이 생겨서 참 좋아요. 집 서재나 거실 공간도 작업하기엔 한계가 있었으니까요. 문제는 한창 작업하다가 소파에서 쪽잠을 자는데, 문득 집이 생각나더라고요. 작업실이 좋아질수록 집안일에 소홀해지는 것이 제일 큰 단점이에요”라고 말했다.

이혜영은 인터뷰를 통해 처음부터 미술작가가 되고 싶어서 시작한 일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화가가 되겠다 생각하고 시작한 작업은 아니에요. 그런 제가 제 작품에 가격을 매기고 판매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모르겠어요. 아직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지 않죠. 더 노력해서 60세쯤엔 훌륭한 화가가 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이혜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이혜영 화보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오연서, 래시가드 화보 '서핑 여신'
☞ [포토]오연서, 래시가드 화보 '시크한 눈빛'
☞ [포토]오연서, 래시가드 화보 '늘씬 몸매'
☞ [포토]오연서, 래시가드 화보 '내추럴 매력'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