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빛삭' 사진으로 김재욱과 열애설..."단순 재미" 일축

  • 등록 2018-05-20 오전 10:41:43

    수정 2018-05-20 오전 10:41:43

배우 이엘(왼쪽), 김재욱 (사진=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배우 이엘과 김재욱이 SNS 사진 한장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엘 측은 단순 실수였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이엘은 자신의 SNS에 상의를 탈의하고 잠들어있는 김재욱의 사진을 올렸다. 문제가 될것을 의식해 곧바로 삭제했지만, 해당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엘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이엘과 김재욱이 연극 ‘아마데우스’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대기실에서 ‘엽기사진’으로 생각해서 재미로 찍어 SNS에 올렸다가 실수라고 생각해서 곧바로 삭제했다.김재욱에게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엘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김재욱은 2002년 ‘네 멋대로 해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후,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보이스’, ‘사랑의 온도’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연극 ‘아마데우스’ 등에 출연했다. 이엘은 드라마 ‘도깨비’, ‘블랙’, ‘화유기’와 영화 ‘내부자들’, ‘바람바람바람’ 연극 ‘아마데우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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