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닉' 조지 이즈, 영화 '장사리 9.15' 전격 출연

  • 등록 2019-01-07 오후 12:45:47

    수정 2019-01-07 오후 12:45:47

‘CSI라이베이거스’ 조지 이즈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미국 인기 TV시리즈 ‘CSI:라스베이거스’로 유명한 미국배우 조지 이즈가 영화 ‘장사리9.15’에 전격 출연한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메간 폭스가 6일 ‘장사리 9.15’(감독 곽경택·김태훈,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촬영에 합류한 가운데, 조지 이즈도 이튿날인 7일 오전 입국해 이날 고양시 수중세트에서 진행하는 촬영에 돌입했다.

조지 이즈는 극중에서 미군 대령 스티븐 페리 역을 맡았다. 스티븐 페리는 메간 폭스의 상대역이면서 맥아더 장군의 지령을 받아 한국군과 장사상륙작전을 이끄는 인물이다. 국내에서 메간 폭스와 열흘 가량 머물면서 촬영을 진행한다. 메간 폭스는 한국 전쟁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리며 여성 기자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실존 인물 마가렛 히긴스를 연기한다.

조지 이즈는 영화 ‘퍼펙트 킬러’ ‘섹스 에드’ ‘라스트 카우보이’ 등에 출연했으며 대표작으로는 ‘CSI:라스베이거스’가 있다. 과학수사의 정석으로 얘기되는 범죄수사드라마 ‘CSI:라스베이거스’에서 닉 스톡스 역으로 길 그리썸 역의 윌리암 피터슨 등과 함께 장기간 시리즈를 이끌었다. 시리즈의 원년멤버로서 인정 많고 동료애 강한 캐릭터로 큰 인기를 누렸다. 현재는 CBS에서 제작하는 ‘맥가버이버’의 리부트 시리즈에서 잭 달튼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장사리 9.15’는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평균 나이 17세의 학도병 722명이 투입된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전쟁실화 블록버스터. 김명민 메간 폭스 김인권 최민호 곽시양 김성철 등이 출연한다. 메간 폭스에 조지 이즈까지 합류하며 화려한 캐스팅을 완성했다.

‘장사리 9.15’는 ‘친구’ ‘극비수사’를 연출하고 37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암수살인’을 제작한 곽경택 감독과 ‘아이리스2’ ‘아테나 : 전쟁의 여신’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태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장사리 9.15’는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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