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연, 월간 윤종신 8월호 MV서 섬세한 감성 연기

  • 등록 2019-08-22 오전 11:19:37

    수정 2019-08-22 오전 11:19:37

월간 윤종신 8월호 ‘이별하긴 하겠지’ 뮤직비디오의 소주연(사진=엘삭)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소주연이 2019 ‘월간 윤종신’ 8월호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윤종신이 21일 오후 8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선공개한 월간 윤종신 8월호 ‘이별하긴 하겠지’ 뮤직비디오에서 소주연은 배우 안재홍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누구나 경험해봤을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소주연은 설렘은 사라지고 익숙함에 지쳐 나타나는 권태기 연인에 대한 공허함을 전달했다. 소주연은 앞서 1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따뜻한 미소와 동시에 묘하게 슬픈 느낌까지 전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별하긴 하겠지’는 버티는 이별에 관한 이야기다. 노래는 김필과 천단비가 호흡을 맞췄다. 서로에 대한 지루함과 피로감 속에서 관계를 정리하는 사람들, 서로에게 습관이 되기보단 추억이 되기를 선택한 사람들, 이제는 이별 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는 걸 알아버린 사람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불안한 이별 속에 놓인 사람들의 마음으로 채워진 노래다. 소주연의 청순한 외모와 담담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이 담긴 열연이 김필과 천단비 특유의 애절하고 감미로운 보이스와 어우러져 감성적인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는 평이다.

‘월간 윤종신’ 8월호, 김필과 천단비의 듀엣곡 ‘이별하긴 하겠지’는 22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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