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이란전 베스트11 발표…이동준·조규성·정우영 선발 출전

  • 등록 2020-01-12 오후 7:14:37

    수정 2020-01-12 오후 7:14:37

지난 9일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중국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동준이 결승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이동준(부산)과 조규성(안양),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이란 격파의 선봉에 선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7시 15분(한국시간) 태국 송클라의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조규성을 최전방 공격수에 배치한 4-2-3-1 전술을 선택했다.

이번 대회 8강 조기 확정을 노리는 김 감독은 이란을 상대로 중국과 1차전에 나섰던 명단에서 7명이나 바꾸는 대폭 변화를 줬다. 1차전에서 벤치를 지켰던 조규성, 이유현(전남), 정태욱, 정승원(이상 대구), 원두재(울산)를 비롯해 후반에 교체로 투입된 이동준과 정우영이 선발로 출전한다.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과 함께 이동준과 정우영아 좌우에 배치돼 공격을 이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정승원이 출전하고 맹성웅(안양)과 원두재가 수비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백은 김진야(서울), 정태욱, 이상민(울산), 이유현으로 구성했고 골문은 송범근(전북)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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