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강성연 남편 김가온 "나도 욕하면서 봤다" 소감

  • 등록 2020-03-12 오전 9:41:44

    수정 2020-03-12 오전 9:41:44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살림남2’ 강성연 남편 김가온이 첫방송 시청 소감을 전했다.

김가온(사진=KBS 캡처)
김가온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이 남편 너무하네’라고 저도 욕하면서 봤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강성연, 김가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연년생 아들을 키우는 부부. 강성연은 아침부터 아이들의 아침을 만드는 것부터 등원, 청소 등 살림까지 혼자 해내며 고군분투했다.

남편 김가온이 퇴근한 후에도 아이들의 케어는 강성연의 몫이었다. 강성연은 아이들을 재운 후 화장실에서 홀로 맥주를 마시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방송이 끝난 후 “남편이 너무한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살림남2’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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