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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측은 심리전을 예고했다. 고산역에서 발생한 충격적 사건은 지선우(김희애 분)와 이태오(박해준 분)를 비롯해 여다경(한소희 분)까지 뒤흔들 예정.
이날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서 감지되는 위기감이 날 선 긴장감을 자아낸다.
불안이 싹튼 이태오와 여다경의 세계는 외부의 작은 충격에도 거세게 흔들린다. 실랑이를 벌이는 두 사람, 이태오를 바라보는 원망 어린 여다경의 얼굴은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무엇보다 민현서와 박인규를 둘러싼 그날 밤 사건의 전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부부의 세계’ 11회는 오늘(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