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8년 만에 드라마 복귀 '영혼수선공' 우정 출연

  • 등록 2020-06-16 오후 2:46:38

    수정 2020-06-16 오후 2:47:07

류시원 드라마 복귀. 사진=몬스터 유니온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류시원이 ‘영혼수선공’에 우정 출연으로 등장, 8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신하균 앞에 군복을 입고 나타난 류시원의 정체는 무엇일지, 신하균이 류시원을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16일 이시준(신하균 분)과 군부대 중령 송민수(류시원 분)의 만남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류시원이 ‘영혼수선공’에 군부대 중령 송민수 역으로 우정 출연한다. 류시원의 특급 카메오는 유현기 감독과의 친분으로 성사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역할에 맞춰 군복을 입고 등장한 류시원은 오랜만의 현장임에도 금방 분위기에 적응해 신하균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개된 스틸에는 군부대 인근 카페에서 마주한 시준과 중령 민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시준이 환자 치유를 위해 민수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것. 과연 무슨 부탁을 하고 있는 것인지, 두 사람이 만들어낼 치유 컬래버레이션이 무엇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영혼수선공’ 측은 “류시원이 환자 치유를 위한 핵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라며 “시준과 민수의 만남과 두 사람의 치유 컬래버레이션을 본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이 선사할 힐링 매직 ‘영혼수선공’은 오는 17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월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지인들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예식을 올리고 재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