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 11월 컴백 앞서 온라인 미니콘서트 개최

  • 등록 2020-10-19 오후 2:52:09

    수정 2020-10-19 오후 2:52:09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가 온라인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사진=이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는 22일 오후 3시 엘라스트 VLIVE+ 채널에서 ‘엘라스트 온라인 미니 콘서트 데이 드림’ VOD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콘서트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온라인 팬미팅 형식과 기타와 카혼, 엘라스트의 목소리로만 구성된 버스킹 공연 콘셉트로 준비했다. 엘라스트는 이러한 취지에 맞게 직접 라이브 음악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엘라스트는 1집 활동 후 팬카페를 통해 미니콘서트에서 듣고 싶은 신청곡을 받아 팬들을 위해 직접 불러주는 코너도 마련했으며, 엘라스트의 팬이 된 계기 등 사연을 보내준 팬에게 추첨을 통해 직접 사연을 읽어주며 상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이외에도 ‘온라인 미니 콘서트 데이 드림’에서만 볼 수 있는 미공개 특별 콘텐츠와 스튜디오 댄스도 준비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엘라스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 미니 콘서트 데이 드림’ 예고편 보컬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엘라스트는 H.O.T.의 ‘행복’을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도 함께 선보이는 등 엘라스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엘라스트는 “미니콘서트 많이 보러 와주실 거죠? 많이 준비한 만큼 많은 볼거리가 있으니까 같이 즐기셨으면 좋겠다. 놓치면 후회한다”라고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6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데이드림’(Day Dream)의 타이틀곡 ‘기사의 맹세’로 2020년 새로운 K팝 신인 아티스트로 부상한 엘라스트는 현재 컴백 준비와 더불어 방송,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끼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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