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아나운서, 내달 1일 KBS 떠난다

  • 등록 2021-01-29 오후 3:28:08

    수정 2021-01-29 오후 3:28:08

도경완 아나운서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내달 프리랜서 신분이 된다.

KBS는 최근 도경완 아나운서에 대해 2월 1일자로 면직 발령을 냈다.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도경완 아나운서는 ‘생생정보통’ ‘슈퍼맨이 돌아왔다’ ‘노래가 좋아’ 등을 진행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도경완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로 전향하면 자사 규정에 따라 향후 3년간 KBS에서 볼 수 없게 된다.

도경완 아나운서가 출연중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후임 MC를 찾고 있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남아 있는 분량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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