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추석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2 음식 문화 토크쇼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각국에서 온 글로벌 새내기들을 위한 송편 빚기 수업이 열린다.
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백종원은 파브리에게 방앗간에서 단호박, 쑥, 자색고구마를 넣은 반죽용 쌀가루를 준비해올 것을 미리 부탁했다. 파스텔톤의 형형색색 쌀가루는 글로벌 새내기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백종원과 글로벌 새내기들이 송편 빚기에 열중한 사이 특별한 미션을 받은 성시경은 “이걸 도대체 왜 여기서 하는 거지?”라면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더니 급기야 눈물까지 글썽인 뒤 제작진을 찾아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