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아영, '장옥정' 한복 자태 첫 공개

  • 등록 2013-04-15 오후 2:30:40

    수정 2013-04-15 오후 2:32:39

(사진=아영 미투데이)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명안공주 납시오~’

달샤벳 아영이 ‘명안공주’로 변신한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영은 1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 오늘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명안공주가 첫 등장 합니다. 떨리네요. 모두 본방사수 잊지 마시고요. 뜨거운 응원 부탁할게요.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영은 은빛 자수가 놓인 파란색 치마와 분홍색 당의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동그란 얼굴에 볼록 나온 이마가 귀여움을 더한다.

아영은 15일 방송되는 SBS 월화 미니시리즈 ‘장옥정, 사랑에 살다’ 3회에 명안공주 역할로 첫 등장 한다. 명안공주는 훗날 숙종이 되는 주인공 이순(유아인 분)의 유일한 누이로 애교가 넘쳐 궁에서 사랑을 독차지하는 인물이다.

아영의 정극 도전은 얼마 전 종영한 KBS2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사극에서도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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