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부탁해' 강원래, 손수 아기방 공사..둘째 욕심까지?

  • 등록 2014-02-06 오전 9:48:21

    수정 2014-02-06 오전 9:48:21

강원래 둘째욕심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강원래가 둘째 욕심을 냈다.

결혼 10년 만에 힘겹게 아이를 가진 강원래는 아내 김송과 함께 KBS2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6일 방송에서 강원래는 둘째 아이에 대한 욕심을 보여줄 예정. 김송과 새로 태어날 아이를 위해 아기 방 공사에 나선 강원래는 “둘째는 이렇게 못해줄 것 같은데 첫째만 이렇게 해야지”라며 “둘째를 낳으려면 시험관 시술을 또 몇 번이나 해야 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는 후문.

강원래, 김송 부부는 2003년 부부의 인연을 맺은 뒤 10년 만에 어렵게 아이를 잉태해 주위의 격려와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강원래의 하반신 마비와, 시험관 시술 등 각종 어려움을 이겨내고 얻은 아이란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엄마를 부탁해’는 실제 임신과 출산을 앞둔 연예인 부부의 삶을 관찰 카메라로 담은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다. 설 연휴 방송돼 호평을 받았으며 그 사이 MC인 박지윤과 출연 중인 배우 정하윤, 여현수 커플이 아이를 낳아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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