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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에는 아이돌의 선후배 신화와 제국의아이들이 출연한다.
촬영 당일 이들은 오프닝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자랑했다. 흰 천막 뒤로 비치는 검은 실루엣은 보는 이들을 압도했고, 이어진 화려한 퍼포먼스에 ‘런닝맨’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들까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
제국의아이들의 멤버 박형식은 대결 내내 “살려주세요”라고 외쳐 지켜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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