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노홍철 “오상진, 연인 김소영 부탁해” 부러움

  • 등록 2016-05-30 오전 10:07:49

    수정 2016-05-30 오전 10:07:49

노홍철(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노홍철이 오상진과 김소영 커플을 부러워했다.

노홍철은 30일 오전 생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노홍철의 굿모닝FM’(이하 굿모닝FM)에서 두 커플에 대한 부러움을 토로했다.

이날 김소영 아나운서와 처음 만난 노홍철은 “소름끼치게 아름답다. 정말이다. 이 시간에 풀메이크업한 아나운서는 처음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달 열애를 인정했다.

노홍철은 “오상진 씨한테 많이 들었다. 제수 씨라고 해야하나, 김 아나라고 해야하나”라며 너스레를 떨며 “오상진 씨가 7시 30분부터 ‘홍철아 고생이 많다’라고 보냈다. 그리고 7시 56분에 문자를 보냈는데 ‘제 여친에게 잘해주세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까지 주무시는 분들 눈이 번쩍 뜨일만한 문자다. 부럽다”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전현무의 뒤를 이어 이날부터 ‘굿모닝FM’ DJ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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