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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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태리가 고혹미를 자랑했다.
패션 미디어 ‘엘르’는 김태리와 함께 진행한 1월호 화보를 21일 오전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김태리의 맑고 청아한 얼굴을 담는 포트레이트 화보로, 화보 속 김태리는 흡입력 있는 눈빛과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태리는 올해 최고의 순간을 꼽는 질문에 “감독님들이 직접 선정하는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았어요. 영화 ‘아가씨’로 처음 받은 상인데 촬영하며 겪은 고생을 보상받는 것 같아 기분 좋았어요. 그 뒤로도 상을 받았지만 제가 잘해서라기보다 영화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김태리는 차기작 ‘리틀 포레스트’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도시 생활에 지쳐 시골 고향집에 내려간 주인공의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그린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임순례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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