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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은 2일 방송한 ‘라디오스타’에서 ‘라디오스타 공인 미담자판기’의 면모가 여전함을 확인시켰다. 강하늘은 지난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미담자판기‘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번 출연에서 MC들은 “저희가 이제 (미담자판기) 해제시킵니다”, “미담 말고 악담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지만 강하늘은 더욱 견고해진 ’미담 머신‘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도 강하늘에 대한 미담이 쏟아졌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칼국수 가게에서 맨발로 서빙을 하는 모습이 미담 레이더망에 걸리는가 하면 지우고 싶은 과거에 대해 고백할 때도 “스무 살 때 공연이 150회 넘어가니까 기계적으로 반복하게 되더라”라며 더 열심히 하지 못했던 자신을 되돌아보는 모습으로 ‘걸.미.교(걸어 다니는 미담 교과서)’임을 인증했다. 김구라는 “이것도 미담으로 만들어버리네”라고 감탄에 감탄을 거듭해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은 ‘핫 브라더스! 라스를 부탁해~’ 특집으로 강하늘-버즈 민경훈-동하-씨엔블루 정용화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