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수지 결별..."바쁜 스케줄로 만나기 어려웠다" (공식)

  • 등록 2018-07-02 오전 9:56:53

    수정 2018-07-02 오전 9:56:53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배우 이동욱과 수지가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2일 수지의 소속사 JYP 측은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며 “각자 스케줄이 바빠 만나기 어려워,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바 있다. 특급 스타의 만남이라는 점 외에도 수지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이동욱으로 꼽은 적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청순한 외모와 넘치는 끼로 사랑받았다. 이동욱은 지난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길밖에도 세상은 있어’로 데뷔한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조각같은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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