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최근 소속팀 토트넘에 기초군사훈련 허락을 받아 국내로 복귀했다. 오는 20일 해병대에 입대해 3주간 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복무 지역은 제주도가 유력하다.
손흥민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병역특례 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4주 군사훈련을 받은 뒤 예술-체육요원 신분으로 대체 복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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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흥민은 지난 2월 열린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오른팔 골절상을 입고 국내에서 수술을 받았다. 그는 회복기간을 가진 뒤 영국으로 복귀했으나 시즌 일정이 연기되자 지난주 귀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