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이미 전지현 남편은 나갔지만, 전지현은 버티고 있는 거다. 지금 ‘찌라시’가 도는 걸 보면, 6개월 동안 봉합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라며 “전지현의 생각이 아주 복잡하다고 하더라. 외국으로 이민을 고려한다는 이야기도 있더라. 잘 무마하고 싶은가 보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3일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된 배우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이혼설을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혼설과 별거설을 부인하는 최씨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최씨는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화면을 만화 ‘슬램덩크’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올렸다.
한편 전지현 남편은 알파자산운용 최곤 회장의 차남 최준혁씨다. 고려대,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을 나와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서울지점에서 근무했다.
지난해 4월부터 알파운용 부사장으로 옮겼다. 같은 해 연말 최준혁씨는 아버지를 대신해 알파자산운용의 최대주주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전지현과 최준혁씨는 201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