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임시완 '절친' 맞아?..대조된 표정 '폭소'

  • 등록 2013-03-03 오후 3:48:05

    수정 2013-03-03 오후 3:48:05

시완(왼쪽)과 광희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시완이 독특한 ‘절친 인증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광희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랑 친한 친구 이름은 임시완. 입술이 두껍고 얼굴은 나보다 아주 조금 더 잘 생겼다. 나랑 친하다. 우린 친하다”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광희는 환하게 웃으며 새하얀 치아를 내보였다. 하지만 시완은 마치 무언가 못마땅한 듯 입을 삐죽 내밀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광희와 대조됐다. 광희는 “시완이 표정은 저래도 나를 잘 챙겨준다. 고마운 친구 시완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두 사람 표정 대조 웃기다”, “광희가 시완이 뮤지컬 응원 갔었군”, “광희가 시완이 잘생긴 것 인정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광희는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비롯해 다수 예능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임시완은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등과 함께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 캐스팅돼 주연으로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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