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관문’ 배슬기, 49세 나이 차 신성일과 ‘파격 멜로 연기’

  • 등록 2013-09-27 오전 11:33:41

    수정 2013-09-27 오전 11:33:41

배우 신성일(76)과 배슬기(27)가 영화 ‘야관문’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사진-비욘드필름에이트웍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신성일(76)과 배슬기(27)가 영화 ‘야관문’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신성일, 배슬기가 주연한 영화 ‘야관문’은 평생 교직에 몸담으면서 원칙만을 고수하며 살아오다 교장으로 정년퇴임을 한 암 말기 환자와 그를 간병하기 위해 찾아온 젊고 아름다운 여인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야관문’은 49세 나이 차를 극복한 신성일과 배슬기가 주인공으로 열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슬기는 신성일의 간병인으로 등장해 첫 주연 영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과감한 연기를 선보여 제작진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

한편 영화 ‘야관문’은 오는 11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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