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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피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식에는 유명 배우 겸 모델 페르난다 리마가 진행을 맡았다.
그는 이날 골드 빛 드레스를 입고 뛰어난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페르난다 리마의 화보 사진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페르난다 리마는 올해 36세로 브라질 TV 프로그램 ‘아모르&섹소’의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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