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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첫 방송된 ‘로드킹’은 캠핑과 레이싱을 결합한 오프로드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한채영은 ‘로드킹’을 통해 데뷔 15년만에 첫 예능에 도전, 그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채영은 멤버들과의 첫 만남에서 하이힐을 신고 나타나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쭉 뻗은 각선미를 뽐내며 여신의 등장을 알렸다. 하지만 오프로드 차량 시승에 나서자 이내 곧 흙먼지를 뒤집어 쓴 채 나타나 처음과는 다른 모습으로 멤버들에게 친근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한채영은 코치의 지도에 따라 기초훈련에 나서며 고도의 집중력과 거침없는 핸들링으로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이며 오프로드 에이스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2인 1조로 오프로드 대결을 펼치는 중 한채영은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과 한 팀이 되어 씩씩하게 진흙탕 속에 뛰어 들어 와이어를 끌며 훌륭한 코드라이버의 역할을 해냈으나 아쉽게도 4위로 꼴지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때 얼굴에 진흙을 묻히는 벌칙을 받으며 털털하면서도 애교 가득한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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