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백현, 결별설 "최근 연인관계 정리.. 바쁜 스케줄 때문"

  • 등록 2015-09-15 오전 10:47:43

    수정 2015-09-15 오전 10:47:43

태연 백현 결별.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결별했다.

한 매체는 15일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연과 백현은 각자 연예활동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레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태연은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엑소 단독콘서트에도 몰래 참석하는 등 백현과 각별한 애정을 과시해왔으나 결국 바쁜 스케줄의 벽을 넘지못했다. 태연과 백현은 비록 결별수순을 밟았지만 한 소속사의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았다”고 전했다.

태연과 백현은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한 후 1년 3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두 사람은 첫 SM엔터테인먼트 사내 커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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