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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를 선택한 문화인들은 “음악적 완성도와 강한 메시지, 그럼에도 흥얼흥얼 따라 부를 쉬운 노래” “연작이란 음반제작 방식과 마케팅” “‘루저 외톨이 센 척하는 겁쟁이’란 자조하는 가사가 명작 중 명작” 등을 선정이유로 뽑았다. 혁오는 MBC ‘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기존 곡으로 차트를 장악했다. ‘위잉위잉’은 지난해 9월 발표한 곡이지만 차트 1위로 역주행했다. ‘무한도전’ ‘무도 가요제’의 인기를 등에 업고 주목을 받았지만 혁오는 이제 음악성을 인정받는 나무랄 데 없는 스타로 입지를 다졌다.
1. 뱅뱅뱅(빅뱅) (35·23.0%)
2. 위잉위잉(혁오) (27·17.8%)
3. 위아래(EXID) (13·8.6%)
4. 레옹(무한도전 가요제) (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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