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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야구 전문지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1일(한국시간) 피츠버그를 2015년 올해의 구단에 선정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피츠버그가 트레이드, FA 영입에서 효율적 가치를 찾기 위해 노력했고, 선수 육성에 성공, 드래프트 출신 에이스를 배출했으며 (현장의)전통적인 생각과 통계 분석이 조화를 이뤘고, 선수, 코칭스태프, 프런트가 모두 같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따르면 피츠버그는 6명의 스카우트 관계자를 한국으로 파견, 강정호가 경기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평가하도록 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피츠버그가 강정호 영입 과정에서 보여준 분석 과정이 이들이 최고의 구단임을 입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