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예비신부’ 김하늘, 빠져드는 눈빛

  • 등록 2016-02-24 오전 9:22:21

    수정 2016-02-24 오전 9:22:21

마리끌레르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하늘이 우아한 봄의 여신으로 분했다.

김하늘은 마리끌레르 3월호와 함께 진행한 2016 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하늘은 봄을 부르는 여신과 같은 미모와 함께 자연스러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심플한 블라우스와 롱스커트, 코튼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봄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결혼 전 마지막 화보라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 허니문의 메카 하와이에서 예비남편과 동행하여 진행됐다. 화보 속 그는 베일을 쓴 결혼을 앞둔 새신부의 모습부터, 레이스 디테일이 섬세하게 가미된 우아한 롱 드레스, 패션 브랜드 르베이지의 심플한 블라우스와 롱스커트, 코튼 팬츠를 매치한 일상적인 룩까지 다양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예비남편은 촬영 중 그를 장난스럽게 놀리기도 하고, 새벽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을 격려하는 등 톡톡한 외조를 해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김하늘은 내달 19일 신라호텔에서 1세 연하의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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