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허경환, 오나미 향한 마음 헷갈려.."생각할 시간 필요"

  • 등록 2016-10-24 오전 11:33:02

    수정 2016-10-24 오전 11:33:02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오나미, 허경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허경환이 가상 아내 오나미와의 이별에 대한 속마음을 공개한다.

허경환은 공개적으로 가상결혼 생활을 해 온 오나미와의 이별에 대해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10개월간의 가상 결혼 생활 중 철벽을 치며 ‘허옹성’이라 불리다가 달달한 ‘로맨티시스트 허’로 변모한 허경환. 오나미와의 가상결혼 생활을 끝내던 날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이젠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서로의 마음을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스카이라운지에서 오나미와 저녁 식사를 즐기던 허경환은 “다음 주 촬영일에 허전할 것 같은데 같이 밥이나 먹을래?”라며 먼저 점심약속을 제안했다고.

가상결혼생활을 종료하게 된 가상부부 허경환·오나미의 심정과 진짜 속마음에 대한 이야기는 25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월 프로그램에 합류한 두 사람은 서로의 애칭을 허봉과 오봉이라 지으며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실제로 오나미가 8년여 기간에 걸쳐 허경환을 짝사랑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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