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3위 출신 홍자,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 등록 2021-01-14 오후 2:53:11

    수정 2021-01-14 오후 2:53:1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홍자가 미스틱스토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

미스틱스토리는 “홍자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홍자는 2012년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데뷔했다. 2019년 TV조선 트롯 서바이벌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3위에 오르며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해에는 정규 앨범 ‘내:딛다’를 발매했고, 단독 토크쇼 콘서트를 개최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홍자가 새 둥지를 튼 미스틱스토리는 음악, 방송,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창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다. 윤종신, 서장훈, 김이나, 김영철, 정인, 정진운, 민서, LUCY, 박혁권, 조한선, 태항호, 박시연, 김성은, 고민시 등이 속해 있다.

미스틱스토리는 “홍자가 다양한 색깔의 아티스트를 보유한 미스틱스토리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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