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가 시즌 10으로 돌아온다.
Mnet은 “‘쇼미더머니10’이 올가을 첫방송된다”고 17일 밝혔다.
‘쇼미더머니’는 2012년부터 매년 진행돼 다수의 스타 래퍼를 배출했다. 그간 로꼬, 소울다이브, 바비, 베이식, 비와이, 행주, 나플라, 펀치넬로, 릴보이 등이 우승을 차지했다.
‘쇼미더머니10’은 10주년을 맞는 시즌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간의 시즌들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치를 토대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경연을 선보이겠다는 게 Mnet의 포부다.
‘쇼미더머니10’ 제작진은 “‘쇼미더머니’가 국내 최장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10주년을 맞이해 감개무량하다. 10년간 힙합을 사랑하는 시청자들과 아티스트들이 함께 해줬기에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10주년을 맞아 오랜 시간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기획물들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변함없는 애정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