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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7일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연출 이명우, 제작 초록뱀미디어, 더 스튜디오엠, 골드메달리스트)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 2회에서 김현수는 차고 넘치는 정황증거와 홍국화(황세온) 집에 들어간 것을 봤다고 얘기하는 증인까지 등장했지만 끝까지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영장 실질심사도 전에 사건이 기사화되면서, 유죄 프레임이 씌워진 김현수는 결국 교도소에 됐다.
한편 쿠팡플레이 ‘어느 날’은 글로벌 명품 배우 김수현과 차승원의 명품 연기와 ‘펀치’와 ‘귓속말’을 통해 사법체계 드라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이명우 감독의 사법체계를 다룬 세 번째 이야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토, 일 0시 서비스 개시를 통해 주 2회, 8부작으로 방송되며 3회는 12월 4일 토 0시, 4회는 12월 5일 일 0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