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조권, 김혜수 분식차 인증...누리꾼들 "미스 김 짱"

  • 등록 2013-04-18 오후 6:26:17

    수정 2013-04-18 오후 6:26:17

▲ 드라마 ‘직장의 신’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김혜수가 낸 분식차에서 맛있게 떡볶이를 먹고 있다. / 사진= 조권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조권이 드라마 ‘직장의 신’ 촬영장에서 찍은 분식차 사진을 공개했다.

조권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스 김 짱! 혜수 누나 짱! 진짜 맛있다”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권은 KBS2 ‘직장의 신’ 촬영 현장에서 선배 이희준, 전혜빈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혜수가 촬영 현장에 들여 온 분식차에 앉아 떡복이와 어묵 등을 먹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혜수 통크다”, “훈훈한 촬영 현장이네”, “미스 김이 짱이야”, “동료 연기자와 스태프를 위하는 혜수 언니의 마음이 예쁘다”, “역시 김혜수는 달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직장의 신’은 일본 드라마 ‘만능사원 오오마에’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드라마다. 김혜수는 극 중 ‘슈퍼 갑’ 계약직 미스 김으로, 조권은 ‘초식남’ 신입사원 계경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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