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챌린지` 이기광-김준수-최민식 "정재야, 경구야" 인맥따라 얼음물 세례

  • 등록 2014-08-21 오전 9:36:36

    수정 2014-08-21 오전 9:44:45

배우 최민식(사진=김준수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그룹 비스트 이기광, JYJ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 김준수, 배우 최민식으로까지 이어졌다.

이기광은 20일 트위터를 통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인증 사진을 남기며, 다음 도전자로 김준수, 비스트 멤버 손동운, 게임해설가이자 콩두컴퍼니 이사 서경종을 지목했다.

이에 김준수는 이기광에게 “기광아… 덕분에 예술의전당 옥상 올라가고 있다. 고마워… 밤 공연(뮤지컬 드라큘라) 메이크업, 머리 다시 하게 해줘서”라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이어 얼룩무늬 가운을 입고 아이스버킷을 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김준수는 “에잇 모르겠다”며 배우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를 지목했다.

JYJ 김준수(사진=김준수 트위터)
그리고 곧 그의 트위터에는 “준수야 루시 홍보하다가 좋은 일에 동참한다! 고맙다! 루게릭 환자 돕기 챌린지! 다음 지목은 김한민 감독, 조진웅, 류승룡. 정재야, 경구야 동참해라! (트윗을 안하시는 관계로 대신 올려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최민식이 갈색 가운을 입고 스스로 머리 위에 물을 들이붓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김준수가 최민식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소감과 인증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대신 남긴 것.

이기광은 연예인 축구단 FC Men을 통해 친분을 쌓아온 김준수를, 김준수는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식구인 최민식과 설경구, 이정재를, 최민식은 흥행몰이 중인 영화 ‘명량’을 함께한 감독과 배우들을 지목하며 ‘아이스 버킷 챌린지’을 이어갔다.

‘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비영리기관인 ALS 재단이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고 있는 자선 모금 운동이다.

얼음물을 뒤집어쓴 사람이 캠페인에 동참할 세 명을 지목하면 대상자는 24시간 내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기부금을 내야 한다.

ALS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측성측삭경화증의 의학 용어 약자다.

미국에 이어 한국의 유명인사들도 이에 동참하며 좋은 뜻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기광-김준수-최민식, 조인성-이광수-김종국 등 연예계 인맥을 확인하며 다음 도전자는 누굴까 기대하게 되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스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인증샷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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