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조세호 노트북 성병 걸려" 무슨 뜻?

  • 등록 2015-02-04 오전 8:38:46

    수정 2015-02-04 오전 8:38:46

남희석 조세호. 개그맨 남희석이 조세호가 ‘야동 마니아’라고 폭로했다. 사진=SBS ‘룸메이트2’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조세호가 ‘야동 마니아’라고 폭로했다.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2’에는 조세호의 초대로 남희석이 셰어하우스에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희석은 조세호에 대해 “옛날에 야동을 많이 봤다. 노트북에 야동이 200 몇 편이 있었다”며 “그래서 노트북이 성병에 걸렸다. 노트북이 인터넷은 물론 아무것도 안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얘 노트북 안에 1200명 정도가 살았던 거다”며 “난 네가 장가가는 게 꿈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폭로에 조세호는 당황하면서도 반박하지 않고 이를 인정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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