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다시 ‘형돈이와대준이’로 인사드리게 됐습니다”라며 “싱글이고요. 노래제목은 ‘결정’ 재밌거나 웃긴 노래가 아니어서 미리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처링은 바쁜 걸음에도 한걸음에 달려와 준 아이유”라고 설명했다.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문제로 MBC ‘무한도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등 국내 대표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휴식의 시간을 가져왔던 그는 최근 1년여 만에 ‘주간아이돌’로 첫 복귀 소식을 전했다. 또 배우 신현준과 손잡고 시나리오 작가 데뷔를 예고한데 이어 가수 활동도 벌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