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혜이니 "예은, 강남 비밀문자 때문에 정진운과 싸워"

  • 등록 2017-01-24 오전 11:18:09

    수정 2017-01-24 오전 11:18:09

(사진=MBC 제공)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강남이 혜이니의 폭로에 당황했다.

2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는 ‘오래 봐야 웃기다! 너희가 그렇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최근 녹화에서 강남과 혜이니는 원더걸스 예은을 사이에 두고 숨막히는 공방전을 펼쳤다.

강남, 혜이니는 예은과 함께 한 프로그램에서 친분을 쌓은 뒤 친목모임을 가질 만큼 돈독한 사이.

갑자기 혜이니는 같이 밥을 먹던 예은이 “’남자친구(정진운)와 싸웠다’고 말했었다”며 두 사람의 사랑싸움의 원인이 ‘강남이 예은에게 보낸 비밀문자’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특히 혜이니는 폭로를 멈추지 않고 비밀문자의 내용을 공개했고 멘탈 붕괴가 된 강남은 바쁘게 해명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져, 문자의 내용이 무엇이었을지와 강남이 과연 어떤 해명을 내놨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혜이니가 폭로한 강남이 예은에게 한 ‘비밀문자’는 무엇일지, 강남의 해명과 숨막히는 공방전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 MBC ‘라디오스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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