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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는 국내 식품기업 ‘오뚜기’ 함영준 회장 장녀로도 유명하다. 그는 개인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일상은 물론 가문의 맛으로 만든 자신만의 다양한 꿀조합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명 ‘순한 맛 주지훈’으로 불리는 훈남 남편 김재우 씨와의 달달한 신혼 생활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집을 샅샅이 살펴볼수록 오뚜기 회장 장녀답게 보통의 신혼집과는 사뭇 다른 것들이 가득해 점점 더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로 냉장고부터 다용도실에 이르기까지 일명 ‘가문의 맛’이 가득했던 것.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다용도실에 차려진 함연지 만의 미니 편의점이었다. 한식, 중식, 양식을 가리지 않는 각종 즉석식품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어 그야말로 보물창고였다고 한다. 함연지의 미니편의점을 접한 스페셜MC 홍윤화는 “내가 꿈꾸던 공간이다”라며 감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MC 도경완은 “말도 안 된다. 누가 화장실에”라며 입을 쩍 벌리며 경악했다. 이에 함연지는 “핵전쟁이 나면 창문이 없는 화장실에서 10일만 버티면 살 수 있다고 했다”라며 신혼집 화장실을 일종의 방공호로 만들었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함연지의 신혼집 화장실 수납장에는 무엇이 들어 있었을지 저 세상 텐션을 자랑하는 ‘편스토랑’ NEW 엔도르핀 함연지의 충격적인 신혼집 방공호의 정체는 오는 18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