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남편 이병헌 이어 코로나19 확진 [공식]

  • 등록 2022-02-09 오후 2:49:35

    수정 2022-02-09 오후 2:49:35

이민정(사진=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은 “이병헌 씨의 밀접접촉으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던 중에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증상은 경미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민정은 백신 접종을 마쳤지만 돌파 감염된 것으로 아려졌다.

앞서 이병헌의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이병헌은 백신 부스터샷(3차)까지 접종했지만 지난 7일 코로나19에 돌파 감염됐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건강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의 확진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도 중단됐다. 드라마 측은 “소식을 접한 뒤 촬영을 즉시 중단했고 전 출연진, 스태프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향후 촬영도 방영 당국의 지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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