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 부동산 재테크로 성공한 근황 "개그맨 때 수익과 10배 차이"

  • 등록 2022-03-23 오후 3:01:50

    수정 2022-03-23 오후 3:01:50

‘대한외국인’(사진=MBC에브리원)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대한외국인’ 개그맨 황현희가 재테크 성공 비법을 공개한다.

3월 23일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서는 ‘부자 되는 노하우’ 특집이 펼쳐진다.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부동산 크리에이터 부읽남, 그리고 개그맨 황현희가 출연해 모두가 궁금해하는 투자 비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황현희는 200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 ‘범죄의 재구성’, ‘불편한 진실’ 등의 개그 코너에서 ‘조사하면 다 나와!’,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 등의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황현희는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해 재테크에 성공한 근황으로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용만은 황현희에게 “경제 공부를 2년 동안 한 것이 맞나”라고 묻는다. 황현희는 이에 동의하며 “투자 공부를 하면 뭔가를 자꾸 사고 싶어지는 조급함 때문에 투자를 망하는 거다. 그래서 나는 팔을 묶어보기도 했다”라며 ‘인내형’ 재테크 비법을 공개한다.

이어 김용만이 “개그맨일 때와 지금의 수익 차이는 얼마 정도냐”라고 질문하자 황현희는 “개그맨 때 수익과 10배 차이가 난다”고 답해 또 한 번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대한외국인‘ 팀에서는 K-POP을 통해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 일본 출신 미즈키가 합류, 다비치의 ‘8282’를 파워풀하게 소화해내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투자왕으로 다시 돌아온 황현희의 퀴즈 도전기는 3월 23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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