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연(사진=GnG프로덕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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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12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 미니시리즈 ‘상속자들’ 마지막회에 차은상(박신혜 분)과 똑 닮은 외모로 최영도(김우빈)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신인 배우가 화제다.
극 중에서 최영도는 ‘첫사랑’ 은상과 처음 만났던 바이크숍에서 아르바이트로 치킨배달을 하는 소녀를 보고 추억에 빠진다.
이 소녀 역할을 맡은 배우는 신인 박서연으로 알려졌다. 데뷔 전 ‘페이스북 귀요미송’으로 화제를 모았고 현재는 GnG프로덕션 소속으로 이종혁, 한고은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박서연은 “차은상과 다른 매력의 깜찍 발랄한 모습으로 출연했다”며 “평소 ‘상속자들’의 열혈 시청자로 인기 드라마의 마지막회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속자들’ 최종회는 25.6%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이는 올해 방송된 주중 미니시리즈 가운데 SBS 드라마 ‘야왕’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후속으로는 전지현·김수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가 방송된다.
| ‘상속자들’ 촬영장에서 배우 박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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