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문세, "갑상선암 수술..아직도 성대에 남아있다" 고백

  • 등록 2015-03-30 오전 10:23:34

    수정 2015-03-30 오전 10:23:34

이문세 힐링캠프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이문세가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녹화 당시 이문세가 언급한 건강에 대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문세는 항간에 떠돌았던 ‘이문세 노래는 끝났다’는 소문에 대한 진실을 밝혔고 이 과정에서 암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MC 이경규는 “항간에는 ‘(이문세는) 목소리를 잃었다’, ‘더 이상 노래를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며 이문세와 관련된 소문을 언급했다. 이문세는 “두 차례에 거쳐서 (갑상선 암) 수술을 받았다”며 투병사실을 고백하던 중 “아직도 성대에 암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밝힌 이문세의 투병 고백은 3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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