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외숙모 전인화 등 연예계 로열패밀리 가계도 언급

  • 등록 2015-11-18 오전 8:47:03

    수정 2015-11-18 오후 12:31:32

윤혜진(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발레리나로 활동한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외숙모 전인화에 대해 말했다.

윤혜진은 17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혜진은 배우인 아버지 윤일봉과 외삼촌 유동근, 외숙모 전인화 등 연예계 로열패밀리라고 할 수 있는 집안 가계도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윤혜진은 외숙모 전인화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윤혜진은 “초등학생 때 처음 봤다. 세상에 이렇게 예쁜 사람이 있구나”라며, “(당시 전인화가) ‘이리 와 봐’라고 손짓하는데 가까이 못가고 숨어서 지켜볼 정도로 예뻤다”고 말했다.

이어 윤혜진은 “유동근과 전인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시고 지온이 크는 모습을 잘 보고 있다고 말해주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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