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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의 열애 관련 소식을 전했다.
류현진은 이날 인터뷰에서 “(배지현과) 잘 만나고 있다. 일단 먼저 (기사가) 나와서 당황했다”며 “둘 다 당황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장거리 연애에 대해 “서로 이해하는 부분”이라며 “한 번씩 볼 때 더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계획에 대해 “아직까지는 날짜는 안 잡은 상태고요 현재는 잘 만나고 있다”라면서 “(축하) 감사 드리고 서로 좋게 만나고 있으니까 응원의 말씀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13일 열애를 인정하며, 시즌이 끝나는 연말이나 내년 초 결혼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