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멍' 11월 개봉

  • 등록 2019-11-15 오전 9:53:21

    수정 2019-11-15 오전 9:53:21

‘어멍’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 ‘어멍’이 11월 개봉한다.

‘어멍’(감독 고훈)은 제주에서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철없는 아들 율과 그런 아들이 답답하기만 한 엄마 숙자가 서로의 미래를 걱정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어멍’은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가족관계를 비춰 각 인물들의 내적인 고민과 갈등까지 그려낸다.

‘글로리데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서양골동품과자점 앤티크’ 등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문희경이 시한부 해녀 숙자 역을 맡았고 ‘82년생 김지영’ ‘협상’ ‘여중생A’에 출연한 어성욱이 숙자의 아들 율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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